노비아 콘델

유니세프 자메이카대표부 에이즈담당관

2008년 2월

자메이카의 발렌타인데이

흔히 자메이카는 독창적인 것이 많은 나라라고 합니다. 자메이카의 독특함을 보여주는 것에는 레게음악, 자메이카 특유의 음식, '안전한 성 주간'(발렌타이 데이가 들어있는 주간)이 있습니다.

'안전한 성 주간'을 발렌타이데이 주간으로 정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. 이 프로그램의 기획자는 발렌타인 데이 주간이야말로 에이즈 예방과 성교육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 생각한 것입니다.

청소년들은 안전한 성 주간 이벤트의 가장 좋은 홍보대상입니다. 발렌타인 데이 이브인 2월 13일에 유니세프는 교육부와 함께 성건강박람회를 열었고 무려 5천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.

성건강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성에 대해 어떻게 책임있는 선택을 하고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는 가에 대해 재미있게 교육하는 이벤트입니다. 유니세프 외에도 여러 민간단체들도 성박람회에 참가하였습니다. 

저는 박람회에 참가한 단체들이 설득력있고 효과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에이즈와 안전한 성에 대해 교육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. 

교육부는 이번 성박람회가 매우 효과적임을 알고 내년까지 6개 도에서 최소 1번의 성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. 이를 통해  수많은 청소년이 에이즈에 대해 알게 되고 안전한 성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될 것입니다. 

유니세프는 다양한 방법으로 청소년 대상 에이즈 교육을 실시하고 있습니다. 후원자님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에이즈로부터 청소년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.

 

어린이를 위해 다함께 에이즈퇴치 다함께.
여러분의 도움이 에이즈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지켜줍니다

르완다의 폴 카가메는 에이즈 감염된 어린이 80%에게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.